상현에 하루하루
개발자의 하루

나는 왜 워드프레스를 로컬에서 개발하는가?

( 업데이트: )

Background

첫 워드프레스 개발을 vultr에서 우분투 서버를 만들고 거기에 APM 스택으로 구현해서 작업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메인 개발환경은 FTP에서 워드프레스 내부 PHP, JS, CSS 파일을 수정하면서 수정 완료된 걸 확인하는 방식이었죠. 사실 이게 처음이었다. 보니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몇가지 의문이 생기고 불편한 점들이 생기더라고요

  • 특정 플러그인 조합만 테스트할때
  • 서비스중인 워드프레스에서 에러때문에 개발하기 까다롭다는 점
  • 워드프레스 업데이트에 대해서 지원 및 테스트

위 내용들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고민하였습니다.

가장 좋은 예제를 찾아보자!

이런 문제점은 플러그인을 개발하고 배포하고 유저들에게 피드백을 받을때 어떤환경에서 어떤 오류가나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호평을 받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이 일어나고있는 플러그인을 찾다 wp-graphql 플러그인을 유심히 봤습니다.

플러그인의 테스트를 docker로 하는 것을 보고 여러 환경에 대해서 유연하게 테스트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저도 저런 방식을 따라하기 위해서 워드프레스를 docker로 구성하고 테스트하는 것을 계속 시도해봤습니다.

wp-graphql 플러그인은 docker를 활용해서 개발하는 것에 좋은 자료가 많습니다.

중요한 점은 github에서 공개되어 배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로컬에서 도커를 활용해 워드프레스를 개발하니 좋은점

일단 단일 테마에 대해서 작업을 로컬에서 완료하고 히스토리를 남기기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완전 삭제하고 초기상태의 워드프레스를 만들고 테마자료는 동일하게 테스트하기도 편했습니다. 또 머신 메인에 APM을 설치하지않아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앞으로

다 좋지만 고민이있습니다. 로컬에서 개발하고 마이그레이션 방법으로 실서버에 배포했습니다 처음 배포할때까지는 로컬에서 개발하고 배포하는 방법이 매우 만족스러웠니다. 하지만 유지보수할때는 이 방법이 애매하기도합니다. github, gitlab등과 같이 테마 소스, 플러그인 소스를 올리고 실서버에서 git pull 하는 방법을 써야하나?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이있거나 더 나은 프로세스가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